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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후버댐 전투(First Battle of Hoover Dam)는 2277년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군이 시저의 군단의 첫 공세에 맞서 후버댐에서 벌인 전투를 일컫는 말이다. 제1차 후버댐 전투는 NCR-군단 전쟁에 있어서 중요한 분기점 중 하나이다.

전조 편집

NCR의 모하비 주둔군 편성 이전에, NCR 정찰병들이 후버 댐이 어느정도 온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으며, NCR 전체 인구가 충당할 수 있을 만큼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했다. 병사들이 오고가는 것을 목격한 미스터 하우스는, NCR과 뉴 베가스 조약을 맺고 뉴 베가스 지역 내 부족민들과 NCR 간의 충돌을 방지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정복 과정에 있어서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았던 시저의 군단은, 후버 댐을 귀중한 전략적 가치를 지닌 자산이자 도하의 수단으로 여겼다. 후버 댐을 차지하면 시저의 군단은 뉴 베가스를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시저의 로마 제국 확장에 기여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댐 너머에서 시저는 그들의 카르타고, NCR을 만나게 되었다.

전개 편집

NCR은 군단의 공세에 아무런 대비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전투 초기 군단장 말파이스가 우위를 선점하여 댐 위의 NCR 방어부대를 몰아내는 데 성공하였다. 이에 대항하여 제1 정찰대대NCR 레인저를 포함한 NCR의 선두부대가 개개 군단병들을 저격하며 댐을 건너 보울더 시티 방면으로 향하는 전술적 퇴각을 실행하였다. 특별한 전략을 취하지 않았던 군단장 말파이스는 그의 군단 병사들을 레인저들을 쫓도록 명령했다. NCR은 그들의 퇴각 라인을 따라 폭발물을 설치해 보울더 시티를 부비트랩화하여 군단병들이 이 함정에 걸리도록 유인하고 있었는데, 당시 군단장은 이 사실을 간파하지 못했다. 군단병들이 도시에 진입하자, NCR은 일제히 폭발물들을 폭파시켰다. 이로 인해 군단은 극심한 사상자를 내었고, NCR은 군단의 공세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하였다. NCR군 반격을 가해 군단 병사들을 다시 댐 너머 동쪽으로 내보냈다.

여파 편집

전투 이후 NCR은 다시 댐을 탈환하였고 반드시 있을 군단의 반격에 대비하기 시작하였다. 전투에서 잃은 병사들과 레인저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가 보울더 시티 폐허 외부에 세워졌다.

시저는 전투에서 보여준 무능을 이유로 군단장의 처형을 명령하였다. 군단장은 기름을 온 몸에 뒤집어 쓴 뒤 불타는 몸으로 프레토리언 가드들에 의해 그랜드 캐니언 아래로 던져져 다른 군단병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몇몇 군단원들은 그 예전의 군단장이 아직까지 살아있을 거라는, 일명 '불탄 남자'의 전설을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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